[대한여성일보 = 대한여성일보] 대한미디어그룹은 오는 12월 23일(화), 상무옥에서 ‘제2창간선포식 및 시니어영상기자단 발대식과 2025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미디어그룹이 디지털·영상 중심의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공식 자리로, 시니어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시니어영상기자단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

대한미디어그룹은 이번 제2창간을 통해 기존의 텍스트 중심 보도를 넘어, 영상·숏폼·유튜브 뉴스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콘텐츠 생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니어영상기자단은 지역사회 현안, 생활 정보, 문화·교육·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세대 간 소통을 잇는 새로운 저널리즘 모델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창간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니어영상기자단 발대식, 활동 방향 소개, 송년 교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을 향한 미디어 비전과 실천 과제를 함께 다짐한다.

대한미디어그룹 관계자는 “이번 제2창간은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시니어가 주체가 되는 콘텐츠 생산 구조를 공식화하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잇는 공익적 영상 저널리즘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미디어그룹은 신문·방송·영상·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기반 미디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