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남해군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도호, 신정희, 이하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앞으로도 깨끔할 우리 미조집’ 사업으로 9일 관내 취약가구 5가구에 클린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대상가구는 지난 7월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들이 직접 추천했다.

애초에는 스스로 청소와 정리정돈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청소 및 정리를 해주고 정리정돈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좁은 공간에서 밀집활동을 진행하기가 어려워 청소용구와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클린키트를 구매해 전달하는 것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민간위원장 신정희 위원장은 “우리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송도호 미조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숨어있는 취약계층을 많이 발굴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