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민숙)가 지난 9일 ‘서면새마을표 수제반찬 드림(Dream)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어르신 30분에게 손수 만든 영양가득 수제반찬 세트를 직접 배달하며 안부확인까지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 새마을부녀회는 부침개와 열무김치, 어묵볶음, 계란말이 등 반찬을 준비했으며, 어르신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민숙 부녀회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겨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석종 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는데 오늘 이렇게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한 서면부녀회원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