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김해시 장유3동 자생단체와 마을건강위원회(장유3동마을건강센터)가 합동으로 코로나19로부터 주민 안전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에 걸친 마스크 착용 집중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0일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캠페인은 장유3동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마을건강센터의 마을건강위원회,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3개반(구역별) 6개조의 마스크 홍보반을 구성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대에 맞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덕정사거리, 율하카페거리~율하천산책로, 율하중심상가 구역에서 마스크와 마스크걸이, 홍보물을 배포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을 홍보하고 미착용 시민에게는 전달한 마스크를 즉시 착용하도록 안내했다.

동은 이후에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등 복지 대상 가정 방문시 마스크 전달,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착용 독려 전화를실시하는 등 각종 업무 추진시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홍보활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유3동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모든 민원인의 발열체크 및 출입 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UV-C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설치?운영하는 등 코로나19로 부터 주민 안전 지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