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6일 갈현동 산 52-9번지 일원의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계양구청 관계자와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본 사업은 무단 점유 분묘 1,193기의 안전한 이장을 위한 문연분묘 합동 위령제를 시작으로 금년 8월까지 아무런 불상사 없이 이장을 마무리하였으며, 고인들의 영혼이 새로운 안식처를 찾아 편안히 영면에 들 수 있도록 염원하고 공사 진행에 있어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그 뜻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계양구에서는 갈현체육공원 조성사업에 있어 현장 내 안전 관리 및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할 것이며, 2021년 계획된 공사를 마무리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원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