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BNK 경남은행 의령지점장은 8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의령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조천욱 지점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세대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하였으면 한다"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경남은행 의령지점에 고맙게 생각하며 기탁된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기탁받은 5만원권 상품권을 읍면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한 저소득 소외계층 120가구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BNK 경남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의령사랑 상품권을 지원해오고 있고하절기에는 폭염대비 쿨(Cool)박스 전달, 동절기에는 김장김치와 난방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