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16일 오정동에서 기간제 근로자 중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취업 경쟁력 UP, 잡(JOB)동사니 취업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근무해 온 20명의 기간제근로 퇴직예정자들이 참여해 ‘스마트한 재취업 전략’ 및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수강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 지원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었던 건 근로자들의 신속·명확하고 친절한 민원처리 덕분”이라며 “다양하고 집중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꾸준히 근로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선발된 근로자들은 구청·동행정복지센터에서 2달 동안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및 대전시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신청접수·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