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하남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2020년 하계 대학생 시정참여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시정참여 활동은 매년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부터 현재까지 본인 또는 부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총 13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 중 2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본인) ▲북한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하며, 이전 2년간 시정참여 아르바이트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발은 오는 22일 공개전산 추첨을 통해 23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전산추첨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은 18일까지 시청 자치행정과에 전화(☎031-790-5669)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선발된 학생들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시청 ? 보건소 ? 시립도서관 등에 배치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게 되며 하남시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시간당 9,660원 1일 57,960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