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평창군(군수 한왕기)은 6월 10일(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관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군수, 부군수, 부서장과 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평창군 재난기본소득 직불카드, 상품권 등을 이용해 지역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 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면서“주민들께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지원금의 빠른 사용을 부탁드리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느끼고, 함께 하며, 함께 나가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